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는 여수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책무로, 전남 지역 국립의대 설립과 더불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주철현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의 축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를 위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동료 국회의원들이 힘과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하는 일은 도민의 오랜 숙원”주 의원은 이날 서면축사를 통해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확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정부와 여당은 최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15년 간 동결했던 의과대 정원 확대와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별도의 의대 신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의대정원 확충 및 공공의대 설립안’을 발표했다.‘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은 사실상 전남에 의대를 설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29일 도교육청은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며 “전남에 의대가 설립되면 지역민들이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민병대 의원(민주당·여수3)이 15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전남의 취약한 의료문제 해결과 공공의료 기반 확보를 위한 전남 의대 설립 추진에 우선적으로 지역선정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민병대 의원은 “전남 의대 유치・설립의 가장 큰 이유는 전남의 의료적 취약 때문이다” 며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대가 설립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전남도에서는 전남 의대 유치에 앞서 어디에 전남 의대를 세울지 그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먼
김 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전남의 핵심 현안 해결 협조를 요청했다.7일 김 지사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학영(더불어민주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전남도의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학영 위원장을 만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에 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며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이어
전남 최대 현안인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남도를 비롯해 대학, 시민·사회단체, 지자체가 25일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범도민 유치 결의대회와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민간 주도의 의과대학 유치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상원·마삼석 의과대학 설립 민간유치 공동위원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환경보건복지위원장, 각 시민․사회단체 및 대학교수 등 150여명이